▲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입석(立石)선돌제가
29일 현지에서 열렸다. 7개의 돌을 3단으로 쌓은
높이 4m, 둘레 7m의 선돌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주민들은 해마다 추수가 끝나면 길일을 택해 제를 올리고 있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입석(立石)선돌제가 29일 현지에서열렸다.

1974년부터 마을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축관과 현관을 뽑아 음력 10월 초에 택일을 해서 올리는 선돌제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았다.

7개의 돌을 3단으로 쌓은 높이 4m, 둘레 7m의 선돌 때문에 마을의 이름이 입석리(立石里)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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