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공예관서 내일부터
이번 전시에서 이씨는 무생물의 종이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조형물을 탄생시키는 작업을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세계로 승화 시켜나가는 한편 단순한 인형 중심의 종이접기가 아닌 전통적인 문양과 테마중심의 작품들을 보여준다.
특히 이씨는 공동체적 생명의 탄생을 위해 펭귄의 생애·토끼와 거북이·백설 공주 작품 등은 회화적 표현에 더 열정을 두어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이씨는 청원군 옥산 출생으로 2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종이의 다양한 세계를 펼쳐왔으며, 이번 작품전에 50여점을 출품했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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