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홍성국화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홍성읍 내법리 국화농장(현광아파트 옆)에서 열린다.



홍성군 국화연구회(회장 박자흥) 주관으로 열리는 국화축제는 국화 작품 전시 및 손쉬운 국화재배법 소개 등 그 동안 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다륜대작, 현애작을 비롯하여 고사목에 새 생명을 키우는 목부작, 돌과 어우러져 하나의 경치가 되는 석부작 등 100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국화에 관심 있는 많은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성=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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