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교육장 오수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및 사회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1일(목) 연합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 중, 고 특수학급 23개교의 학생 , 교사, 특수교육보조원등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정동아트홀에서의 '비보이코리아(b-boy korea)' 공연 관람 및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미술전시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비보이코리아' 공연은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1시간 40분 동안 학생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양한 미술작품 관람은 문화적 소외감을 좁히며 많은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신체적, 심리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돼었다.

/홍성=김창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