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1일 범석홀에서 박영하 을지재단 회장과 전증희 범석장학재단 이사장, 박주승 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6주년 및 을지의료원 설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인섭 영양과장 등 15명이 20년 근속표장을 받는 등 총 81명이 근속표창과 우수교원상, 원훈상, 근무유공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영하 회장은 "을지대학병원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오늘의 을지대학병원을 이루게 됐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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