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이수민씨, 대천1동 전미선씨
세무과 이수민(36세, 세무7급)씨는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면서 체납자 신용정보 시스템을 도입, 관업사업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총 체납액의 20.0%인 13억 9300만원을 징수해 도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실적을 올린 공적이 인정됐다.
대천1동 전미선(37세, 행정7급)씨는 주민자치센터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그동안 외부공연단 위주로 진행됐던 대천1동 주민자치 가을축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킨 공적이 인정돼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됐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