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이수민씨, 대천1동 전미선씨

보령시는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세무과 이수민씨와 대천1동 전미선씨를 선정하고 1일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된 11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세무과 이수민(36세, 세무7급)씨는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면서 체납자 신용정보 시스템을 도입, 관업사업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총 체납액의 20.0%인 13억 9300만원을 징수해 도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실적을 올린 공적이 인정됐다.

대천1동 전미선(37세, 행정7급)씨는 주민자치센터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그동안 외부공연단 위주로 진행됐던 대천1동 주민자치 가을축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킨 공적이 인정돼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됐다. /보령=김병철 기자 mpla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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