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제7회 관광단양 사진 공모전 응모작품 265점에 대한 심사를 벌여 총 53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심사한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금상은 경상북도 영주시 김수식씨의 '소백산'이 선정 됐다.

또 은상에는 방정희씨(단양)의 '도담삼봉', 김영주씨(충주)의 '거침없는 질주' 등 2명, 동상은 김문자씨(충남 예산), 이종희씨(단양군) 2명, 가작 이승덕씨 (경북 영주시)외 3명, 입선과 장려는 전신자씨(서울시) 외 44점이 당선되어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품은 군에 귀속시켜 군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양의 우수성을 잘 나타내는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많은 작품이 응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