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회 일정 동안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가져

내년도 충북도 교육비특별회계 당초 예산 중 22억 8695만 원이 삭감됐다. 전체 예산 규모는 1조 3700억 원이다.

충북도 교육위원회는 2일 이 같은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제 208회 정기회를 마쳤다. 정기회 일정은 10월 16~11월 2일(18일간)이었다.

교육위는 예산안 심사에서 △노후 프로젝션 tv 교체보급비 46억 2000만 원 중 13억 8600만 원 △학교안전공제회 교육안전망 구축비 5억 원 중 2억 원 △중복된 혁신마일리지제 운영 포상금 820만 원(전액)등을 깎았다.

이에 앞서 10월 16~19일 본청과 영동·충주·단양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고 의안 관련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2010학년도 초등학교 설립 계획안 △2010학년도 학교설립 계획 변경안 △2009학년도 가곡초·중학교 통합 운영 계획안 △단설유치원 설립 계획안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청주시 후기 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개정안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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