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조 투입, 강북 최대프로젝트 관심...지상최대 건물 등 국제업무지구 '주목'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고 있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자 선정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을 대표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프로젝트 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사업후보자가 삼성물산(대표사) 외 25개 법인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코레일(사장 이철)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의 사업후보자 선정을 위한 평가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건 서울대 교수)의 최종평가 결과, 삼성물산 외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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