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농촌지도자 도,농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 부회장인 김종규(55세.장안면 봉비리.사진)씨가 충청북도지사상을,농촌지도자 산외면 회장인 김서구(56세.산외면 이식리.사진)씨가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지사상을 수상한 김종규씨는 새마을지도자및 마을 이장과 장안면 농협이사를 역임하고 농촌지도자 장안면 회장과 보은군연합회 총무를 맡아 오면서,농촌지도자의 위상정립과 회원확충을 위해 노력하고,보은군 농,특산물 홍보및 도,농교류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또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상을 받은 김서구씨는 새마을 지도자와 마을 이장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농촌지도자 산외면회장을 맡으면서 벼농사 18,3㏊,밭농사 0,5㏊,낙농 60여두를 사육하며 선진영농기술을 실천하고 농촌지도자 배가운동및 4-h동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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