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산림경영과는 청사를 노랗게 물들인 국화향기로 가득한 가운데 민원인과 직원들이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군은 영동읍 부용리 어서실의 꽃묘장에서 기른 국화를 사무실 곳곳에 비치, 사무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우고 민원인들의 마음을 밝게 하고 있다.

군은 군민의 정서 함양과 유관기관 유대 강화 차원에서 1800만원 상당의 국화 180분을 지난 31일 10개 유관기관에 보급하기도 했다./영동=박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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