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장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이런곳에서 둘째를 가져야하나,첫째도 키우기 무서운 이런곳에서요.

굴뚝없는 공장, 깨끗한 동네를 내세워서 분양하셨고, 나는이곳에 처음와서 맑은 공기와 자연이 너무도 좋아 바로 주저없이 이곳이라고 결정을 했는데,. 이제와서 폐기물 매립장이며것도 전국에 있는 많은 양의 폐기물들이 이곳으로 온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온다.

이사를 가야하나? 그 것도 너무 무책임한 생각이고 나하나만을 위?생각이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환경과에선 그런답니다. 저희 가난해서 오창에 입주못했다고,

그쪽계신분들 물론 이곳에 안사시겠죠,그러니 그런 말도안되는 일을 되게 만들려고 노력하시는거고,

부자라 과학단지에 살면서 투기꾼으로 모시는데....저희 이곳 분양가 아시죠? 청주도 분양가가 700~800대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400대에 이사온 저는 그런 소리들을때마다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된다.

입주민은 정말 앞으로 닥칠일이 너무 무섭고 치떨려 찾아가 항변하는건데, 어디사시냔 말에 가난해서 과학단지에 못사신다니..

차후를 바라보고 어떤것이 정말 오창을 위한것인지, 잘 생각하셔서 졸속행정 안하셨으면 하는 맘에 다시한번 글올립니다. 3살짜리 딸아이의 엄마로써 정말 앞으로가 너무 무섭네요

김남미(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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