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타는 사람과 걷는 사람들로 이미 시민운동의 아름다운 장소가 되어 가고 있고 계속발전의 발전을 거듭해 자연 친화적인 무심천으로 변화되어 가고있다.

이 모든것들이 무심천 변에 돈을 투자해서 자연과 생태계를 살리고 인간을 더욱 풍요로운 삶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바램이 담겨져 있는 곳이다.

이러한 곳의 문제점 몇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무심천변 다리는 다리위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수직으로 떨어트리면 바로 밑이 자전거 도로이기 때문에 또한 게이트 볼장이기에 이곳을 피해서 갠?배수관을 설치해 빗물이 다른곳으로 빠지게 설치를 해 놓았습니다. 참으로 잘 해놓았는데 조금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있다.

첫째, 제1운천교 사직동 방향을 지적하고자 한다.

다리위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이곳도 자전거도로우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을 했는데 자전거 도로위로만 물이 떨어지지 안게하면 된다는 생각으로만 설치를 했더군요.그래서 그 물받이 통이 다리 끝쪽 그러니깐 사직동 방향안쪽으로 물이 떨어지게 설치를 해놓아서 그 빗물이다시 흘러 자전거 도로를 지나 다시 안쪽 무심천 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물받이 통의 물이 나오는 곳을 사직동 방향이 아닌 무심천 방향으로 돌려야지 만이 물받이 통의 제역활을 할 것으로 본다.

그래야 자전거 도로위에 고이는 물이 없지 않을까.

무심천변의 다리위 물받이통을 제가 일일이 다 점검을 해 보지 않았지만 모든 다리위에 물받이 통의 재 검토를 부탁 한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바닥에 물이 고여있으면 운동할 맛이 나겠습니까?

그러면 자전거 도로의 제기능을 상실하것이 되겠지요

둘째, 무심천 둑에 자연친화적으로 설치한 스피커 또한 문제이다.

스피커가 작동돼는 것이 몇개 안되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다. 많은 스피커가 고장이 났다는 이야기 이다.

제가 오랜 시간을 가지고 지켜 봤는데 스피커가 고장나서 들리지 않은지가 언제부터 인데 시에서는 스피커에 대한 설치만 했을뿐 사후 관리나 보수는 신경을 전혀 쓰지않는것 같더군요. 이 스피커의 설치 목적은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한 수단이라고 본다.

그외 다른 목적도 있겠지만, 초창기 스피커가 설치되고 나서 관심을 갖고 유심히 지켜 봤는데 스피커와 스피커간의 거리가 멀어서 운동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이쪽에서 노래 한소절 듣고 앞으로 가면 다음 노래 소리는 들리지가 않는다. 앞으로 계속가도 들리지 안타가 한참이 지나서야 노래소리가 좀금 들리고 똑다시 지나가면 안들리고 언제나 들릴까 하고 걷다보면 느끼는 것은 실망 뿐이죠.

현재 스피커와 스피커간의 거리가 너무 멀게 설치가 돼어있습니다 거기다가 소리마져 작고요.

어느곳을 지나가든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는 지속적으로 들을수 있도록 스피커의 양을 늘려 주시길 바라며 처음부터 이것을 설치할때 운동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설치한것이 안니라 보여주기 위한 실적으로 설치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소리는 다양하게 틀어주시길 바란다.

계속해서 진행사항을 지켜 보도록 하겠다.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눈과 귀를 세우고 청책입안과 현장의 문제점을 주시할것 이다

김일권(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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