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 정진방ㆍ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우리는 일상화되고 반복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자신의 규칙적인 하루의 일상을 지내기 보단 무언가에 쫒기는 기분으로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도 하며 몸에 익숙해져 어느덧 습관화되어 교통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한다.

무질서는 무질서를 낳고 사고는 사고를 부른다고 한다.

사람과 차량, 오토바이 등의 무질서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때마침, 경찰청에서는 금년도를 오토바이 등 이륜차의 무질서를 바로 잡아 교통문화를 향상시키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한달은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륜차는 자동차와 달라 경미한 충돌에도 지면에 넘어져 크게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는 꼭 '생명지킴모자'라고 생각해 운행전 착용을 생활화하고 반드시 차도(車道)로 운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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