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왕의 미리가 4일 이집트 룩소르의 유명한 왕들의 계곡에 있는 자신의 지하무덤의 석관(石棺)에서 꺼내지고 있다. 19세의 이 파라오의 삶과 죽음은 거의 1세기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켜왔다. 그의 미라는 린넨으로 덮인채 얼굴과 발 만이 보이는 가운데 이 무덤에서 기후가 조절되는 유리 상자에 넣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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