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황금 빛 누드를 선보인 영화 ‘베오울프(beowulf)'가 졸리의 전신이 드러나는 영상을 공개했다.

‘베오울프’는 3d 영상으로 함께 제작된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안젤리나 졸리는 물속의 마녀 역을 맡아 주인공 베오울프(레이 윈스톤)를 유혹하는 장면에서 매혹적인 누드를 선보였다.

안젤리나 졸리의 누드는 cg가 더해져 3d 입체 영상으로 제작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영화 속 노출된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다. 디지털로 제작된 누드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고 고백하며 “시사회에서 영화를 보다가 부끄러움을 느낀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베오울프’는 오는 14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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