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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박종준 새누리당 공주시당협위원장
"국가발전 위한 '새 정치쇄신' 앞장서겠다"
장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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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3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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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당 박종준 공주시 당협위원장(사진)은 충청권 출신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새누리당 대선캠프 정치 쇄신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11총선 때 새누리당 공주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 받았으나 낙마한 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캠프에 합류하면서 40대 젊은 참신한 정치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준 위원장을 만나 새누리당 정치쇄신의 역할과 구시대적 잔재를 털어버릴 수 있는 대안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요즘 어떻게 활동하나

-19일 대통령 선거 앞두고 정말 바쁘다. 어쩌면 지난 4월 총선 때 후보로 뛸 때보다 더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공주시 16개지역 읍·면·동 시민들을 찾아 다니며 유세를 하다보면 하루 해가 어찌 넘어가는지 조차도 모를 만큼 열심히 뛰고 있다.

△총선에서 낙마한 뒤 공주에 머물고 있었나

- 총선이 끝난 후 4월20일 새누리당 공주시 당원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공주 발전을 위해 당협위원들과 공주를 위해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많이 듣고, 연구하고 있다. 총선에서 출마해 고향 곳곳을 다녀봤지만 그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씩 읽어나가고 있다.

15일째 박근혜 후보 지원 유세를 다니다 보니 새로운 구석구석을 알 수 있었고 노인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눈동자에서 이 사회에 무엇을 갈망하는 지도 깨닫게 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한계단씩 쌓아가고 있다.

△경찰청 차장 직을 과감히 내려놓고 후회하지 않았는지

- 경찰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경찰 발전을 위해젊은 시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몸 담고 있는 날까지 경찰청장을 바라보다가 바로 앞 전에 그만 둔 것에 대해 다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길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회하거나 미련은 없다.

△공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향수가 있다면

- 찬란했던 백제의 옛 명성을 안고 있는 자랑스런 '내고향 공주'. 공주라는 글자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태어나면서 초등학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공주에서 10대를 보냈고,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30대에 공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젊은 시절 고향의 치안 유지를 위해 일할 수 있었다. 40대에는 충남경찰청장으로 일했기에 늘 고향에 풀 한포기, 흙 한줌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다만 공주가 백제 문화의 중심 도시, 옛 백제의 수도인 역사 유적지로는 국민들이 잘 알고 있지만 실제적인 문화·역사 도시로의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안타깝다. 고향에 와 보니 경주와 같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지역에 비해 관광객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공주의 현실을 지켜볼 때 너무나도 안타까움이 많다. 공주의 역할과 위상을 찾는데 노력해 나가겠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 철학은

-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가 있다. 1991년 정부로부터 장학 수혜를 받아 미국으로 유학갔을 때 우연하게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봤다. 내가 다니고 있던 대학에서 40대의 젊은 빌클리턴 대통령 후보 연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연설을 들으며 미국 국민들의 행복과 기쁨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대의 나로서는 우리나라의 선거 문화, 풍토와는 전혀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아 바로 저거다! 정치인이 정치를 잘 한다면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수 있구나! 그 것이 바로 정치인의 기본자세 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박근혜 후보도 국민의 행복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국민들의 삶을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도록 만들어 그 것이 정칟경제·교육·국방·안보 등 모든 것을 통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지금보다도 더 풍요롭게 누리고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역할이다. 정치인은 권력을 지닌 자가 아닌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희생과 봉사가 곁들여져 있어야 한다.

△경찰가족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경찰대학 2기 수석 졸업 후 경찰인으로서 26년간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차장을 마지막으로 경찰 가족 품에서 떠나왔다. 경찰에 몸담고 있는동안 경찰 수사의 전문성·청렴성·공정성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신뢰받는 공정 수사를 구현하는데 청춘을 불살랐다고 자부한다.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있다면, 바로 경찰 여러분들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선배인 제가 비록 몸은 떠나왔지만 그들을 위해 따듯하게 손을 잡아주고 허심탄회한 모습으로 막걸리 한 잔 나눌 수 있는 그런 동료로 기억돼 줬으면 한다.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의 바람인 새정치 쇄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는지

-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새정치 쇄신에 변화가 클 것으로 확신한다.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박 후보의 국정쇄신 정책회의 설치 공약과 관련해 대통령을 의장으로 행정 각 부 장관,청와대 수석비서관, 정책 관련자들을 위원으로 하고 각계 전문가, 시민 대표들을 포함한 국정쇄신정책협의회의 공약이 실천되도록 확고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정치쇄신 회의 역할에 있어서도 큰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온 국민의 뜻을 수렴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이번 대선의 화두인 정치쇄신을 말로 끝내지 않도록 새누리당 뿐 아니라 야당이 제시한 안도 포함하고, 공약이 아니었어도 진정한 정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안 등을 수용해 진정으로 국가 발전을 위하는 데 정치쇄신 개혁을 세우는 것이 새누리당의 정책이다.

기본적으로 새누리당은 제1당의 책임 정당으로서 실천 가능한 것, 정치가 제대로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방점이 있다. 또 하나 특징은 강력한 부정부패 척결 의지다. 친·인척 비리 같은 부정부패 등이 쇄신돼 깨끗한 나라를 위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 공주가 교육·문화·관광의 도시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러한 역할을 못하고 쇠퇴해 가고 있다. 문화·관광·역사 유적지로 옛 역사 백제의 숨결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머물고 가는, 머물고 싶은 공주로 새로운 발전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

특히 세종시로 인구와 상권이 빠져나가면서 경제가 쇠퇴해 가고 있다. 공주시의 위기다. 기업 유치가 공주를 살리기 위한 대책인데 교통망이 문제다. 정안·탄천·신풍 등의 산업단지를 유치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기업들이 공주로 와서 과연 이윤을 낼 수 있을까 하는 확신이 없다. 인센티브와 도로 문제가 크다.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분명 땅 값이 아산·천안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공주로 오려고 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또 호남고속철도가 남공주로 역세권이 들어서는 여러 여건을 볼 때 분명 공주는 조금만 노력하면 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주 부흥을 이룩할 수 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공주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12월19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며, 공주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새출발 할 수 있는 소중한 날, 공주의 힘찬 아름다운 미래를 기약하는 날로 장식해 줬으면 한다. 준비된 후보, 신뢰의 원칙,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줄 아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승리로 공주대첩을 이끌어 주기를 부탁드린다.
/장영숙기자
▲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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