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재활협회 에버랜드서 실시

충북장애인재활협회(지부장 지선득)는 '2007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 지원사업으로 10일 에버랜드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이날 평소 학습 활동과 문화체험이 부족한 장애 가정의 초등생들이 마음 껏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멘토링 학습 지원은 우정사업본부 후원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방과 후 적절하게 보호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장애 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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