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3명 선정

전국적으로 3명이 선정된 (재)대교문화재단의 '제16회 눈높이 교육상'에 충북 청주 용암초등학교 안인혁 교사(사진)가 뽑혔다.

'눈높이교육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르침의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는 선생님들을 위로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안 교사는 벽지학교로 꼽히는 단양 대가초등학교에서 부인 장월궁(청주 교동초)씨와 교대로 1988년부터 연속 13 년을 근무하면서 교육여건 개선 및 학력 높이기에 열의를 보인게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공간인 단양군 청소년 수련실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청소년 공부방 운영, 동아리 활동,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을 지도 해왔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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