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가야곡중학교(교장 이규채)는 논산시 가야곡면에 소재한 한국야쿠르트(주)와 지난 8일 1교 1사 자매 결연을 맺었다.

▲ 충남 논산 가야곡중학교(교장 이규채)는 논산시 가야곡면에 소재한 한국야쿠르트㈜와 지난 8일 1교 1사 자매 결연을 맺은 뒤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에 소재하고 있는 탑정리 저수지 일원을 전교생이 참
여하는 가운데 2차연합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기업이 학교에 투자하고 학교는 기업과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한국야쿠르트(주)와의 결연으로 올해로 6년째 접어들고 있는 가야곡중학교는 기업의 학교지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학교와 기업의 지역사랑 연합 봉사활동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기업사랑, 학교 사랑으로 지역민과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가야곡중학교는 1차로 지난 5월 25일 자연보호활동에 이어 지난 8일 한국야쿠르트사와 연합하여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에 소재하고 있는 탑정리 저수지 일원을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2차연합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야쿠르트사의 차량지원으로 전교생과 한국야쿠르트사의 직원들과 함께 펼친 지역사회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었고 애향심을 펼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가야곡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의 학교에 지역사회의 기업이 교육활동에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자매결연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육공동체로서의 일체감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야곡중학교의 자매결연 활동이 더욱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논산=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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