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300여명 참석 교수진 노래솜씨 뽐내

▲11일 한서대 축제에서 우리가곡 수덕사 를 부르고 있는 최원범교수.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11일 건축공학관 대강당에서 개교 15주년 기념 '지역인사 를 위한 한서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최민호 충남도행정부지사, 김기주 함주학원 이사장, 함기선 총장 등 지역 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국내외 인사 축하 동영상 소개와 교수 음악회 등으로진행됐다.

한서대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서해안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중심지로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를 연중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외국인 한글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6월 중국학생 초청 작품 교류전을 통해 차세대 예술 활동의 터전을 닦고 10월 한서음악회와아트 페스티벌(서울 무역회관)을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서대는 지난 1991년 10개 학과 400명으로 개교 한 후 6개 학부 5개 대학원에 8000여명의 학생을 가진 명문사학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항공과 예술 분야를 특성화해 무한 경쟁으로 가는 대학사회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