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14일 잎담배농가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 주위로부터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수년전 다친 다리가 마비돼 병원에 입원중인 청풍면 도실리 이학균씨(54)가 잎담배 연초수매를 하지 못해 애태우는 딱한 사정을 알고 트럭 8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수매를 대신해 주었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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