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홍광초등학교(교장 시영식)6학년 최동묵군이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전국 1위(과학기술부장관상)를 5학년 박상현군이 2위(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상)를 3학년 옥수민 양이 장려장을 각각 수상 했으며, 이들을 지도한 이동문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우주소년단에서 단원들의 수학적 능력을 진단하고 기초학습 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며 전국 16개 시·도의 우주소년단 단원 3만 명이 예선을 거쳐 2225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신영식 교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이 과학영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언젠가는 학생들의 꿈인 과학자의 힘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