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향순)는 14일 오후 공주시청을 찾아 이준원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300만원은, 산성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중순 제5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입금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300만원을 들여 산성동 관내 4개 경로당에 에어콘 2대를 비롯 김치냉장고 2대, 도배장판 1개소와 신발장 등을 교체하여 주기도 했다.

/공주=노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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