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문화원이 '제10회 금산문화예술제' 를 오는 17일오후 3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 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라는 둥근 이미지를 주제로 금산문화원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삶꽃문화운동으로 성글어진 공동체문화의 부흥과 시작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만남, 어울림, 삶 그리고 꽃'이라는 이름의 전통공연이 마련되고 2부 기념식에 이어 3부에서는 '묻어버린 아픔'을 노래한 가수 김동환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특별전시로 서예, 문인화, 서양화를 함께 볼 수 있는 금묵회전과 금동인전과 함께 금곡회전과 창현회전이 오는 18일까지 금산다락원 전시장에서 열린다./금산=전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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