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대 산학협력단과 창업·취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특화 국비 지원 선정
- 청주시, 서원대 산학협력단과 창업·취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청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고용 관련 비영리기관·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사업에 응모한 결과 2개 단체 특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고용노동부와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서원대 산학협력단의 지역공동체 창업·취업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베이비부머 경력 활용 재도약 취업지원 사업이이다.
이에 따라 서원대는 올해 국·도비 지원금 3억원으로 충북도내 베이비부머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수시설 관리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역점 개발·운영키로 했다.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은 고령화 사회 진입의 가속화로 베이비부머 퇴직 증가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고용 지원 정책에 맞춰 만 45세 이상 ~ 50세 미만의 중년과 50세 이상 ~55세 미만의 준 고령자, 5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국비로 지원하는 교육분야는 ▲경력분석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교육 ▲마케팅, 융합, 비즈니스 경영전략 등 경영마인드 교육 ▲IT실전교육, CAD교육, 소셜네트워크 교육 등 IT점프업 교육 등의 재도약 교육 프로그램등이다. 문의는 청주시 일자리창출과 고용지원담당(☏200-2355). /김헌섭기자 @ccilbo.co.kr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