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드물게 초등학교 여자축구대회가 음성지역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음성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후원한 '음성교육장배 여학생축구대회(지난 15∼16일)'에는 지역 16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이중 청룡초 축구부(사진)가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 감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 붉은악마 응원단장(유영운)이 참석해 즉석응원을 펼치기도 했다./음성=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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