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환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 응급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입이 아닌 코로 호흡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시력이 나쁜 사람은 콘택트렌즈 착용을 삼가고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는 신발 등을 털어 황사를 제거하고, 들어와서는 콧속과 눈 등을 깨끗이 씻어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황사철에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에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좋다. 아울러 길거리 등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지 말고, 차량에서는 창문을 열기보다 온도조절장치를 가동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동중영 사단법인 경호원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