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승희)는 지난 19일과 2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마을 부녀회원과 면민 등 4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 필요한 배추는 삼태 2리 조기환 이장 등 마을 이장들이 기증했고, 나머지 재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해 김장이 이루어졌다.

김장이 완료된 배추 450포기는 오는 23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와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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