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창단 예정인 천안시청 축구단이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재)천안시축구단(이사장 성무용 천안시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대학과 실업, 프로에서 선수활동 경력이 있는 선수활동이 가능한 신청자 96명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에 들어간다.

코칭 스태프와 외부인사 등 5명이 심사관으로 참여해 패스와 킥, 드리블 등 기본기와 전술응용, 결정력 및 기본체력을 평가해 13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축구단은 특급 및 a∼c 등급으로 구분해 30여명의 선수를 선발해 인사위원회 심의와 선수계약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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