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든 소스와 도우

[충청일보=천정훈기자]청주시 용암동 한적한 골목에 피자배달 전문점이 있다.

이곳은 여느 피자집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외관이지만 그 속에는 남다른 정성과 열정이숨어 있었다.

피자캣(대표 김규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1359)은 1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꾸준히 사랑받는 피자집이다.

피자캣은 처음에 체인점으로 시작하였지만 이 후 독자적 운영을 통해다양한 맛의 소스와 도우를 직접 연구· 개발하고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지금은 독창적인피자캣만의 즉석 생피자를 만들고 있다.

10년여 동안 특별한 홍보가 없었는데도 우리입맛에 맞는 독자적인 소스와 도우로 피자캣을 찾는 단골손님도 꽤 된다고 김대표는 귀뜸했다.

피자캣 김규완 대표는 "피자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업종 특성상 우리피자를 시켜먹고 받은 쿠폰을 사용한 뒤에다른 피자집을 이용하기도 하지만다시금피자캣을 찾게 될 정도로피자캣의 맛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맛에 대한 열정 뿐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 야채의 신선도가 10여년 세월을 지켜준게 아닐까 생각한다.

▲ 직접만든 소스와 도우 만든 생치즈피자 '피자캣'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