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홍광초등학교(교장 신영식)가 지난17일부터18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충북회장기 탁구대회 단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 화제가 되고 있다.

단체전에서는 김용환, 이호재, 지재호, 이정훈, 조진관, 조진범, 김예명선수들이 우승을 차지 했으며, 이어 개인전1부(5, 6학년)에서 1위 이호재, 3위 김용환이 2부(3, 4학년)에서는 1위조진범, 2위조진관, 3위김예명, 3위김예능 선수가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서동휘 코치의 남다른 사랑과 맞춤식 지도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따라 탁구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달에 서울 한국여성스포츠(잠실 펜싱경기장)가 주최한 4학년이하 전국어린이 탁구대회에서 단체 3위, 개인 3위를 차지하는 등 2008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학부모, 교직원, 선수들이 합심해 맹훈련 중으로 알려졌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