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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금고 선정 마찰 계속단위농협노조, 24일 집회...법률적 대응도 검토
박광호  |  news@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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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22  1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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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발전기금이라는 건 금융기관이 알아서 쓰는 돈...우리가 공개할 대상이 아니다"





충북도 금고 선정과 관련한 마찰이 끝나지 않고 있다.

금고 선정의 주요 평가 요인인 발전기금의 투명, 금고 운용 수익의 지역환원을 촉구하는 단위농협 노조인 전국농협협동조합노동조합(전국농협노조·위원장 서필상)은 22일 "현재의 1인 시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4일 충북 도청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행정심판을 비롯한 법률적 대응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23일 충북도지사와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농협노조는 △도금고로 선정된 금융기관이 내놓은 발전기금의 규모와 현황, 사용처 공개 △발전기금의 투명한 집행·관리를 위한 가칭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금고 운용수익의 농민 지원을 포함 한 지역 환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16, 19일 기자회견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금고 선정 저지 활동까지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북도 연서흠 세정과장은 이에 대해 "금고 선정에 있어 발전기금이라는 건 없고 지역사회 협력기금이 있다"며 "이 기금은 금융기관이 충북도에 내는 게 아니라 그들 자체로 장학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에 출연하는 재원으로 우리가 공개하고 말고 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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