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디지털싱글 발표 예정

탤런트 이인혜가 록가수로 데뷔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퍼플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인혜가 내년 초 디지털싱글을 발표하고 록가수로 거듭난다"면서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공개하고 기타도 직접 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혜는 3개월 전부터 보컬 레슨을 받고 아울러 기타 연주도 가다듬고 있다. 이번 싱글에는 작곡가 신동우 등이 참여하며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인혜는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으며 이번 가수 데뷔 때도 립싱크를 하자는 요구를 당당히 거부하고 내가 직접 노래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면서 "쉽지 않겠지만 보람을 느끼며 팬들을 무대에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 유상우(김민준)을 두고 박인순(김현주)과 연적이 되는 아나운서 한재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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