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정부 재정건전성이 양호하다고 강조하지만, 한국의 공적채무 수준은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14일 '최근의 국제적인 재정통계 지침으로 본 우리나라의 공공부문 채무 수준' 보고서에서 "작년 한국의 일반정부 채무 대비 공기업의 채무비율이 118.3%에 달해 비교 대상 14개국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