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장애인올림픽위원회 조 월시와 줄리 오닐 수영 수석코치가 천안시를 방문해 종합운동장과 수영장, 숙박시설 등을 살펴봤다는 것.
이는 미국장애인올림픽 위원들이 지난 4월 천안을 방문해 이들에게 소개해 이루어지게 됐다.
수석코치들은 천안시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 및 편리한 교통망 등에 대해 매우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렸고, 귀국해 논의를 거쳐 훈련 캠프지역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미국 측의 공식제안이 들어올 경우 시설사용료 등의 협의를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