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2시부터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날 선보인 한방특산주는 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주로 만들어 대외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업비를 보조해 제천사과와 박달재산머루에 한약재인 황기, 당귀 등 각종 약재를 혼합 발효시켜 만들었다.
시는 1차 생산된 한방특산주를 증류해 고급브랜디(증류주)의 표준생산 공정을 연구개발 하였으며, 제조 후 남은 발효부산물을 기능성 한방재료로 연구개발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대비해 2년, 3년차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지역 특 산주 생산과 함께 제천지역 한방 약재를 이용한 소비자 기호성이 높은 기능성 한방발효주 및 침출 주를 제조해 고품질 한방특산주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박장규 기자 gaya-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