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유(28)가 일본에 이어 이번에는 대만 공략에 나선다.

공유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중국시보, 연합보, 사과일보 등 8개의 대만 유력 언론사 취재진이 공유를 인터뷰하기 위해 내한, 27일 합동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내년 1월3일부터 대만 비디오 랜드(video land)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이번 인터뷰는 방송에 앞서 주인공 공유의 근황을 대만에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video land 채널의 관계자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아직 대만에서 방영되기 전임에도 이미 공유 씨의 인기가 대단히 높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황금시간대인 오후 10시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제목처럼 대만에서도 향긋한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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