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영호기자] 대전시가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가진 '2013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3724만 불의 수출 상담과 1644만 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대전충남본부와 코트라 주관으로 지난 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일본, 인도, 사우디 등 6개국 31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벤처기업 83개 업체는 건설 및 기계,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생활용품 등 종합품목으로 197건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주요 성과는 ㈜선양이 중국의 S사와 심양까르푸에 신제품인 맥키스 1만불의 납품 수출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중국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주요 계약추진은 △(주)실리콘웍스 500만 불 △㈜유니플라텍 263만 불 △(주)AIT 250만 불 △ ㈜코아 화장품 91만불 △㈜텔트론 75만 불 △㈜대덕랩코 59만 불㈜프라그마 44만불 △(주)마루소프트 41만 불 △ ㈜쓰리에버 38만 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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