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황형연)는 28일 충북도 진천장미수출조합법인과 전북도 임실의 로즈피아에 대한 국내 단지간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수출감소 원인과 대책마련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미는 지난 10월까지 대한민국 전체 658만3000불을 수출해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고 감소원인은 국내가격 상승과 주 수출국인 일본내 생산량 증가로 분석됐다.

at 충북지사는 "작년에 우리 장미는 일본시장에서 점유율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바 있다."며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한 단지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수출유망품목인 장미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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