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광고를 통해 머릿결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이 이번에는 치약 광고 모델로 발탁돼 반짝이는 치아를 뽐낼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29일 "토탈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의 새로운 얼굴로 조인성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인성은 페리오 치약, 치아미백제 등의 제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기존 치약 cf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내용으로 조인성이 화장품, 패션 등의 cf에서 보여줬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제품의 차별화된 특성을 표현하게 된다"며 "조인성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미소를 가진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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