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현영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펼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영은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영은 이날 오전 9시에는 일일나눔교사 자격으로 서울 정동 덕수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현영은 지난해 3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자선바자회 일일 판매,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 봉사 활동에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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