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한 숭모제가 29일 오전11시 옥천여성회관 광장 육영수여사 동상앞에서 열렸다.

육영수여사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한 숭모제(崇慕祭)가 29일 오전11시 옥천여성회관 광장 육영수여사 동상앞에서 열렸다.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해 강창희 박계동의원 심규철전의원 유옥생 정수회 중앙회장, 박춘재 민족중흥회 부산지역회장, 김재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보존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자리에서 박근혜 전대표는 "한사람의 바른삶이 후대를 사는 다른이에게 얼마나 향기롭게 남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한다."라고 어머니를 회상했으며 정치적인 질문에는 "bbk의 문제는 검찰수사가 종결되면 국민들이 올바르게 판단할 것으로 본다."라고 언급했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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