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에서 대규모 유치 설명회 개최

제천시가 충청북도,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천종합연수타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건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식후원 하는 행사로 정우택충북도지사, 노화욱정무부지사, 엄태영제천시장 서재관국회의원, 최종섭제천시의회의장,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련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밖에도 건교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정창수 부단장을 비롯한 기업체ceo, 공공기관, 연수원, 대학, 병원장 대표, 재경향우회, 등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수도권의 각급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제천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연수원으로서의 최적지임과 각종 유리한 여건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 10월 정부의 제천종합연수타운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제천시청에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와 엄태영 제천시장, 박세흠 대한주택공사사장간에 기본계약체결식을 가졌으며, 제천시 신월동 및 봉양읍 미당리 일원 2.98㎢에 1단계로 1.69㎢에 대해 오는 2013년부터 연수기관을 본격적으로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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