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대전시 곳곳에서 열린 표심 잡기가 악천후로 악전고투 상황이 연출.

특히 교차로 등에 나와 율동을 하는 선거 운동원들이 연신 손을 불어가는 모습이 애처롭다는 반응

한 시민은 "좋아서하는 건지 돈을 받아서 하는 건지 모르지만 추위를 많이 타는 나같은 사람은 죽어도 못할 것"이라고 한마디.



"tv 토론이 예전같지 않아 김빠져"

○ tv토론회에 특정 정당이 계속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선거전이 초장부터 맥이 빠진다는 반응이 속출.

1일 저녁 대전시내 모 주점을 찾은 한 시민은 "저녁에 퇴근하고 토론을 보면서 누구를 찍을지 판단하려했는 데 도통 안나오는 양반이 있어서 예전같은 재미가 없다" 며 푸념.

이에 동석한 시민은 "후보도 너무 많은데 아예 몇 명 더 줄이는 게 어떨까?"라며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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