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서 위탁 운영

청원군 현도면 상삼리에 위치한 실비노인요양원과 실비노인전문요양원 '행복의 집'이 개원돼 이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의 집은 청원군으로부터 운영을 위탁 받은 꽃동네에서 운영하며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이거나 미만인 노인성 질환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사회·경제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됐다. 행복의집 입소를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진단서(병명과 전염성 질환 여부, 현재 복용중인 약의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부양 의무자 소득 확인 서류, 입소자와 보호자 신분증, 입소자와 보호자 도장, 증명사진 3매, 의료보험증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행복의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43-251-4920∼1, 260-3536∼7). /김헌섭기자 wedding200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