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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의미와 소유를 위한 집착한국 토지개발의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박근주  |  news@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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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4.17  0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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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혁명"
유태용 지음ㆍ한솜미디어
국토로서 존재의 가치, 개인적 치부의 수단으로서의 가치 등 다양한 이면을 내포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일깨워 준다.

땅의 혁명은 땅을 이용하여 가치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공간가치의 제고가 곧 땅의 혁명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의 현대화 50년 동안 땅은 어떤이에게는 황금의 기회를 쥐어줬고 모든 이들은 이러한 땅에 대한 집착과 애정을 고집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면적의 0.1%의 작은 공간에 불과하고 인구밀도는 세계 3위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땅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

지은이들이 주안점으로 삼고 있는 것은 개발시대의 열악한 환경을 지나 현대화를 촉진시킨 요인과 무엇이 땅 혁명을 작동시켰는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가이다.

저자들은 이 책은 땅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자원과 공간의 구성체로서 이를 통해 국토는 이용가치를 증진시키며 보다 더 효율성을 높여 간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한다.

이러한 국토가 가지는 평면적 가치와 수직적 가치가 서로 중첩하는 새로운 가치의 세계가 곧 땅의 혁명이 존재하는 다원적 가치의 체계를 이룬다고 말한다.

이 다원적 체계 안에 시간 속도의 충돌이 무수히 일어나고 있다.

우리들에겐 아직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불확실한 기초기반이 존재한다. 이 기반안에는 시간과 땅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은 한국의 발전속도를 촉진시키고 감속시키는 주제들이 과연 무엇인가를 조명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이뤄진 한국 초유의 계획수립의 현장 감각을 기초로 해 현재의 변화된 땅의 모습을 답사와 기록을 통해 기능별로 망라했다.

필요한 부분에는 현장 사진도 담았다. 땅을 통한 부의 과도한 축적 과정이 문제시되는 현실에서 이 책은 땅의 의미와 이용 에 대한 본질 그리고 이를 둘러싼 분쟁, 땅 자원의 새로운 이용 등을 제안한다.

땅에 대한 계획과 현실 문제와 현시점의 전환점에서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하나의 지침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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