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중 이유진양 글짓기 대상 U클린 공모전에 '폰맹 엄마…' 출품

▲제3회 u클린 전국 글짓기 포스터 공모전 글짓기 부문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성여자중학교 이유진 학생(3년 왼쪽).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이동복)은 이유진 학생(3년)은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u클린 전국 글짓기·포스터 공모전' 글짓기 부문 중등부 대상인 정보통신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디지털에 희망을 싣고~'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이번 공모전에서 이유진 학생(지도교사 임홍택)은 '폰맹 엄마의 바보같은 문자 한 통'이라는 제목으로 휴대폰에 얽힌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유진 학생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구성·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9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등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유진 학생은 건전한 사이버문화 확산과 사이버범죄 및 중독을 예방코자 활동하고 있는 대성여중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의 단원이며, 평소 따뜻한 디지털 세상의 구현을 위해 각종 캠페인 및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해온 사이버 파수꾼이다. /대전=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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