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절감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8일 인터넷회선으로 인터넷과 전화를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 교환시스템을 구축하여 1인 직통전화번호를 부여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예산군이 충남도 지자체중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부족한 통신회선의 단점을 보완하고 민원인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 군에서는 올 1월 청사 내 1천회선, 청사 외 1천회선 총 2천회선을 확보하고 4월에는 본청과 읍면사업소를 이루는 광역대통신망(인터넷·전화 통합망)기반을 구축한 후 전자정부통합망의 구축과 함께 이번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12일 읍면 사업소간 통신망이 개통되고 시험운행을 거쳐 26일 일괄 개통이 되면 ▲발신자번호표시 ▲녹취 ▲뉴스 ▲3자 통화 ▲공지사항전달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전화폭력예방과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와 업무의 효율성이 기대 된다.



담당자는 "인터넷과 전화망을 통합 ip망으로 운영해 공사비의 절감과 통합운영에 따른 전화전용회선 해지로 월 300만원의 전화료까지 절감 할 수 있다며 필요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하여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김기범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