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함부로 자신을 학대하거나 쉽게 자신의 일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는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무엇인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보면 길이 열리고 가능성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애써 노력하지 않거나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게 기대나 희망은 멀기만 하다. 무엇이든 도전하면 가능성은 열리게 되어 있다. 한번 두 번 시도하다보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다. 물론 가끔은 시행착오나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사람이기에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완벽함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사람의 일인 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일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쌓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벽에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우리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즉 자존감을 가져야만 한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면 이는 반쪽 자리의 성공에 불과한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야만 과정에서도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결과를 통해서도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세상에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다르다. 일을 하는 분야도 수없이 많이 있으며 성취를 하고자 노력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기에 당연한 일인 것이다.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데 있어서는 그 어느 누구든 강한 의욕이 넘치기 마련이다. 사람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의욕이 넘치고 신나야 한다. 억지로 떠맡겨진다는 생각으로는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다. 억지로 하는 일에는 능률이 오르지 않는 법이다. 하고 싶은 일을 자발적으로 할 때 능률이 오르게 된다. 만족도 또한 높아지는 것이다. 만족도와 성취감을 맛본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다. 그런 사람은 또 다시 끊임없는 도전을 하게 된다.

인생의 목적인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이지만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행복은 원하고 추구하는 사람의 몫이다. 행복의 크기는 다르지만 분명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행복의 크기는 무한대다. 끊임없이 행복해지려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행복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한다. 자신의 목표를 실현시키고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행복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우선되어야만 행복의 가치는 큰 것이다.



/신길수 경제학박사·희망교육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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